아이들은 언제 보아도 즐겁습니다...아내는 감기에서 거의회복돠었는데 저는 기침과 가래가 계속되어
또 병원에가서 투약 받았습니다.감기로 약 처방을 두번씩 받는것은 생전 처음입니다.
저의집부근이 벛꽃으로 뒤덥히기 시작합니다.내주까지는 그렇것 같습니다.소란 스럽고 지저분하고 제가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6월초에 아내가 아들에 집에를 가기때문에 남향이더러 그 때 어디고간에 데려가 달라고 당부 했었는데 어디로 갈지는아직 모릅니다.
교수님 같이 가시면 저야 좋지만..아마 따님의 허락이 안날겁니다^^^^....좋은 주말 되세요....
2천연숙
2015-04-05 09:53:47
어젠 점심 약속도 있었고 아들이 와서 딸네랑 저녁식사하고 저의 집에서 자고 좀전에 서울대에서 학회가 있다고 가서 이사장님 글을 이제야 보아 답글이 늦었습니다.
후배님이 6월초에 아들네 집에 가는군요. 목적지하곤 상관없이 출사여행 하실 예정이시군요.....
저는 작년 1월부터 출사여행 다니지 않았더니 그동안 어떻게 그리도 잘다녔었는지...... 제 자신이 감탄하고 있어요...
프랑스 프로방스와 오로라 찍으러 한번 가고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한편 생각하면 .... 끔찍해요.....
지금은 딸 허락과 상관없이 제가 구찮아 져서 다니지 못하겠어요.... 그동안 출사여행 다닌다고 너무 에고이스트로 살아왔어요...
요즘 매일 매일의 생활이 참으로 바쁘면서도 즐겁고 행복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리네요.....
이사장님 하루 속히 쾨차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세요...
